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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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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1일 아침명상 '감정의 전달'
작성자 김웅장 등록일 23.05.04 조회수 77

안녕하세요. 2-4반 실장 000입니다.

오늘은 6페이지 감정의 전달 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합니다.

부정적인 태도는 전염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번 시간에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게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면 안 되는 것일까요?

 

네 서두에 말한것과 같이 부정적인 태도는 전염이 됩니다.

그 이유를 과학적으로 밝혀낸 연구가 있습니다.

 

미국립위생연구소 연구진은 실험 참가들에게 불안과 공포를 느낄 만한 사진을 보여주고 뇌의 편도체를 관찰했습니다. 편도체는 사람이 불안, 공포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 활동하는 부위입니다. 참가자들에게 보여준 사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공포나 분노가 가득한 사람의 표정

둘째, 동물이나 곤충 등 야생 생물

셋째, 권총이나 사고, 폭발 등 인공적인 공포물

 

실험결과, 편도체가 가장 큰 반응을 보인 사진은 첫 번째인 공포나 분노가 가득한 사람의 표정이었습니다. 편도체는 사람의 부정적인 표정을 볼 때 본능적으로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하와이대 연구진은

부정적인 사람과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

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부정적인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 표정, 자세, 발화 방식이나 동작까지 비슷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사람은 타인의 부정적인 언행, 심리 상태에 영향을 받아 무의식적으로 흉내를 내게 된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사람은 원래 부정적인 일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성질이 있어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이 함께 있다면 부정적인 것에 의식을 쏟기 마련이라고 합니다.

부정은 부정을 불러옵니다. 그래서 부정적인 태도가 좋지 않은 것입니다. 이러한 태도를 계속 취한다면 주변 환경도 이 영향을 받아 부정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마이너스가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행복해지려면 긍정적인 인간관계가 꼭 필요합니다.

서로간의 행복을 위해서 우리가 앞으로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지 말고 매일 언행을 긍정적으로 해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가 쓰는 긍정적인 언어와 감정, 태도가 사람들에게 전파되기에 우리는 긍정적인 언행을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 주위에 부정적인 사람(표정이 어둡거나 비판적이거나 공격적인 언행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가능한 거리를 두고 공감하려 애쓰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그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상상하려 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이 나에게 전이되기 때문이지요.

 

그래도 부정적인 감각이 쉽게 사라지지 않을 때는 불안을 글로 쓰는 방법을 시험삼아 써보는게 어떨까요? 불안을 글로 쓰는 동안 불안한 감정들을 자신의 사고를 통해 나의 감정을 분석을 합니다. 글을 쓰는 동안 전두엽이 활성화돼 냉정함을 찾게되고 부정적인 감정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것입니다.

잠을 자기전에 하루에 있었던 일을 글로 써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 이야기를 듣고 알게 된 것은 무엇이였나요? 들었던 내용과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적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한 명상록 이야기는 익산고 홈페이지- 학생마당- 명상실에 들어가시면 보실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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