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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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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누가 보지 않아도 하는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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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등록일 26.03.18 조회수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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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실 문을 살짝 두드리며
1학년 학생 두 명이 조용히 들어왔습니다.

 

체육관에서 2,000원을 주웠다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교무실로 가져왔다고 합니다.

 

작은 금액일 수도 있지만
그 돈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누군가의 것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선생님을 찾아온 마음이 참 고마웠습니다.

 

학교는 이렇게
누가 보지 않아도 옳은 일을 선택하는 마음이 모여
조금씩 더 따뜻해지는 곳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내일 아침 방송을 통해
혹시 체육관에서 2,000원을 잃어버린 학생이 있는지
조용히 주인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돈의 크기보다
그 안에 담긴 아이들의 마음이 더 크게 느껴진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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