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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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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교복에 한복을 입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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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등록일 26.03.05 조회수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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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교복에 한복을 입히다.

 

지난 2020년 한복교복 보급 시범사업 공고가 발표되었을 때, 

우리 학교도 조심스럽게 그 변화에 동참했습니다.

교복에 우리의 전통을 담아보자는 작은 도전이었습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디자인 과정에 참여했고,

한복 브랜드 돌실나이 대표님께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의견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돌실나이는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풀어내며 널리 알려진 브랜드로,

2020년 도쿄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단복을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약 1년 동안 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한 끝에 

지금의 한복 교복 디자인이 완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오늘 교정에는 한복 교복을 입은 아이들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습니다.

 

단정하면서도 편안한 옷차림 속에서

아이들은 또 하나의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저 역시 해외에서 생활할 때 우리 문화를 외국인들에게 소개하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설명하려고 하면 저 또한 우리 문화를 충분히 알지 못한 다는것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전통의 멋과 학생들의 일상이 어우러진 교정의 풍경은

이제 우리 학교만의 또 다른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

 

옷은 단순히 입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문화와 가치, 그리고 학교의 철학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이 교복을 입고

자신의 뿌리를 기억하며, 또 새로운 미래를 향해 성장해 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아래는 돌실나이에서 소개하는 영선중학교 한복교복입니다.

 

https://blog.naver.com/dolsilnai_official/222490147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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