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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 전라북도 대회·한민족통일문화제전 개최
작성자 허명주 등록일 23.11.09 조회수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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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민족통일 전라북도 대회 및 제54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이 지난 8일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열렸다. (사)민족통일 전라북도협의회(회장 박성학)가 주최하고 고창군협의회(회장 권계완)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민족통일중앙협의회, 통일부, 전라북도, 전라북도의회, 전라북도교육청, 고창군 후원으로 마련됐다. 전북 민통회원 가족 및 내·외빈과 수상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해 민간통일운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민족통일중앙협의회 황종현 부의장과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장 및 군의원, 유승오 고창교육지원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민족통일전북협의회 창설 제42주년 기념식과 함께 유공회원에 대한 시상식에서는 전국대회 유공자로 ▲이장호 전북도협 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 ▲오주화 남원시협의회 직전회장, 김재호 전북도협 부회장, 오연규 전주시협의회 재무국장, 이다목 김제시협의회 자문위원, 김성열 순창군협의회 사무국장, 신광석 고창군협의회 사무국장, 박지연 전북도협 운영위원이 통일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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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4회 한민족 통일문화제전에서는 ▲통일부장관상에 이가은 학생(고창 영선중)의 ‘하나되어 더 밝게 빛나는 등불’(포스터), 김지나 학생(완주세인고)의 ‘형과 함께 사는 곳’(산문), 최진영 학생(완주세인고)의 ‘그날의 이야기에 대해서’(산문)가 선정됐다. 또 ▲중앙의장상에 최예은 학생(전주 서신초)의 ‘평화의 꽃 통일의 열매’, ‘평화통일의 꿈 이루어지길 바래요’(시), 천예림 학생(고창 영선중)의 ‘화합의 물감으로 통일을’(포스터), 장수 학생(익산 이리고)의 ‘장벽을 부수는 일 장벽을 부수는 일’(산문)이 선정됐다.

 행사를 주최한 (사)민족통일 전라북도협의회 박성학 회장은 “본 행사를 통해 후계세대들에게 올바른 통일 가치관의 형성과 우리들의 통일역량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창군협의회 권계완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민족의 통일에 대한 열망을 공유하고자 한다. 그리고 문화와 예술의 힘을 통해 상상력과 감성을 자유롭게 발휘하며 통일에 대한 열망을 더욱 강화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내년 전국대회는 전북 전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민족통일협의회는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민족역량 배양을 목적으로 태동했다.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면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어 미래 통일 한반도를 향한 여정을 담아가는 통일촉진운동 단체로, 전국에 10만명의 정회원이 있다. 전북에는 4천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한 민간운동을 주도하는 초당적·범국민적 조직이다.

 

민족통일 전라북도 대회·한민족통일문화제전 개최 - 전북도민일보 (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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