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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골든벨
작성자 김가빈 등록일 18.07.16 조회수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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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선중학교 학생 여러분 방학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다들 학교생활은 잘 하고 계시나요? 시험도 끝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남은 행사를 즐길 일만

남았는데요. 시험이 끝나니 행사가 더욱 많아진 것 같네요. 작은 음악회, 백일장 대회,

독도 골든벨 등 재밌는 행사가 많아져서 학생들의 참여도 또한

높아지는 것 같아 괜히 뿌듯하기도 하네요.

7월 12일 목요일 4교시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독도 골든벨을 실시했었는데요.

사전에 독도에 관한 자료를 주고 독도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한 다음 골든벨을 실시해서

모든 학생들이 재밌게 참여한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독도 골든벨에 참여했는데요.

5번 문제에서 탈락했지만, 그래도 뜻깊은 시간이었고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독도에 관해 자세히 모르는 사람도 흥미를 가질만한 문제여서 그런지

저도 5번 문제까지 갈 수 있었던 것 같네요.

학생들이 독도에 대해 정말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종종 보이기도 했습니다.

쉬는 시간이 되면 서로서로 문제도 내주고, 또 맞춰보고.

틈 날 때마다 자료와 교과서를 참고해서 정말 성실히 독도 골든벨에 임해 주었습니다.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꽤 많은 수의 학생이 오랫동안 남아 문제를 맞혔는데요.

그렇게 문제를 맞히다 보니 두 명 만 남게 되었습니다.

임○○ 학생과 이○○ 학생이 마지막까지 문제를 맞혔는데요.

두 명을 남겨 놓고 두 사람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을땐 칠판에 응원문구를 적어서

응원하는 학생도 있었고 체육대회처럼 함성과 응원구호를 외치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두 학생은 응원해 힘입어 더 열심히 문제를 맞혔습니다. 그 결과 이○○학생이 우승했습니다.

이○○학생은 이미 학생들 사이에서도 공부를 열심히 하기로 유명했는데요.

시작 전부터 우승자로 손꼽히기도 했습니다.

그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 이○○학생은 당당히 우승을 거 뭐 줬습니다.




독도 골든벨은 단순히 문제를 맞혀서 상금만 타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맞히는 과정을 통해 흥미를 가지고 관심을 가져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부심을 가지게 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취지의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방학을 기다리면서 남은 행사도 즐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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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선중 방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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