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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독도 전공 학생들!
작성자 이재환 등록일 13.09.16 조회수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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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덕인, 우민영, 양수빈, 이서완, 김예은학생>

우리학교 2학년 정덕인 학생과 이서완 학생이 ‘제2회 전국 중학생 독도 과거대회’ 에서 각각 은상(을과)과 동상(병과)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정 군과 이 양은 지난 9월 7일 전국 16개 시도의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입상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위와 같이 수상하였다.

교육부, 영남대학교(독도연구소)가 주최하고 전국 독도과거대회 특별위원회와 전국 지리교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7일 고려대학교에서 독도 과거시험 지역 대회 동상 이상 입상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본선 대회로써, 독도 교육의 활성화 및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영토 수호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우리 학교는 2013년 독도 지킴이 거점학교로 선정되어 활동하는 가운에 수상소식이 전해졌고, 또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전라북도에서는 중‧고 통틀어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영선중학교 김정애 교장은 “정 군과 이 양이 평소에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번 대회를 열심히 준비했는데,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대견스럽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동상(병과) 수상자인 이서완 양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얻은 애국심과 세계에 대한 폭 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열심히 공부해 세계를 이끌어가는 리더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비록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지난 2개월 간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에게도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싶다.


-교사 이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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