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21장 1절 사탄이 이스라엘을 치려고 일어나서, 다윗을 부추겨, 이스라엘의 인구를 조사하게 

하였다. 2절 그래서 다윗은 요압과 군사령관들에게 지시하였다. "어서 브엘세바에서부터 단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의 인구를 조사하여, 그들의 수를 나에게 알려 주시오." 3절 그러자 요압이 

말하였다. "주님께서 그의 백성을, 지금보다 백 배나 더 불어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높으신 

임금님, 백성 모두가 다 임금님의 종들이 아닙니까? 그런데 어찌하여 임금님께서 이런 일을 명하십니까? 

어찌하여 임금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벌받게 하시려고 하십니까?" 4절 그러나 요압은, 더 이상 왕을 

설득시킬 수 없었으므로, 물러나와서 온 이스라엘을 두루 돌아다닌 다음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 

뭐에 씌면 아무리 말려도 소용없다. 주님의 종이라 할지라도 사탄이 부추겨 죄에 빠지게 한다. 

성령에 붙잡히지 않으면 허망한 욕망에 사로잡히는 게 사람이다. 나는 무엇에 붙잡혀 무엇을 붙잡고 

살아가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