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눅 22장 55절 사람들이 뜰 한가운데 불을 피워놓고 둘러앉아 있는데, 베드로도 그들 가운데 끼여 

앉아 있었다. 56절 그 때에 한 하녀가 베드로가 불빛을 안고 앉아 있는 것을 보고, 그를 빤히 노려보고 

말하였다. "이 사람도 그와 함께 있었어요." 57절 그러나 베드로는 그것을 부인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여보시오, 나는 그를 모르오." 60절 베드로는 이렇게 말하였다. "여보시오, 나는 당신이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소." 베드로가 아직 말을 채 끝내기도 전에, 곧 닭이 울었다. 61절 주님께서 돌아서서 

베드로를 똑바로 보셨다. 베드로는, 주님께서 자기에게 "오늘 닭이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하신 그 말씀이 생각났다. 62절 그리하여 그는 바깥으로 나가서 비통하게 울었다. ] 

주님께서 베드로를 똑바로 보셨습니다. 3번이나 모른다고 잡아뗀 그는 도망쳐 비통하게 울었다고 

기록되었습니다. 주님을 따르기보다 베드로처럼 멀찍이 떨어져 뒤따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