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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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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04일
작성자 박병주 등록일 24.08.26 조회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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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하 2장 21절 엘리사가 샘이 솟는 곳으로 가서 소금을 뿌리며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소. '내가 이 물을 고치니 지금부터는 이 물 때문에 죽는 일이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이 물 

때문에 열매 맺지 못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22절 엘리사가 말한 것과 같이 그 물은 오늘날까지도 

깨끗한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23절 엘리사가 그 곳을 떠나 벧엘로 갔습니다. 벧엘로 가는 길에 

어린아이들이 성에서 나와 엘리사를 놀려 대며 말했습니다. "가거라, 이 대머리야. 가거라, 

이 대머리야." 24절 엘리사가 몸을 돌려 그들을 바라보며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했습니다. 

그러자 암곰 두 마리가 숲에서 나와 어린아이 마흔두 명을 찢어 죽였습니다. ] 

죽음의 물을 고친 선지자 엘리사는 하나님의 집이라 불리는 벧엘에서 하나님의 종을 비웃고 

신체적인 약점을 조롱하는 미성숙한 이들에게 조롱받을 수 없는 신적 권위를 보여줍니다. 

가부장적 문화로 유지되는 사회에서 권위를 무시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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