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 5장 22절 야이로라고 이름하는 어떤 회당장이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렸습니다. 23절 그리고 예수님께 거듭해서 간청했습니다. "제 어린 딸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제발 오셔서, 그 아이에게 손을 얹어 주십시오. 그러면 건강해지고 살아날 것입니다." 24절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와 함께 가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에워싸고 밀며 따라왔습니다. 25절 그 

중에는 십이 년 동안, 혈루증을 앓아 온 여자가 있었습니다. 28절 그 여자는 '옷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내가 나을 거야' 하고 생각했습니다. ] 

어린 딸을 위해 주님을 찾아온 아버지와 자신의 병을 낫게 해 주실 것이라 믿고 예수님의 옷자락을 

붙잡은 여인, 어떻게 할 수 없는 어려움과 곤란함을 당할 때 병든 자를 고치시고 죄인을 구원해 

주시는 예수님께 오라 하십니다. 내가 하려고 하면 내가 책임져야 하지만 주님께 나아가면 

하나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창조하시고 구속하시는 주님이 일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