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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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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4일
작성자 박병주 등록일 23.11.05 조회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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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욥기 10장 1절 "나는 내 생명을 미워하고 원망할 수밖에 없어. 내 마음이 너무 아프기 때문이지. 

2절 나는 하나님께 말할 것이라네. '제발 하나님, 나를 죄인 취급하지 말아 주십시오. 제발 당신이 

왜 나를 치시는지 이유라도 알려 주십시오. 3절 당신이 손수 만드신 나를 학대하고, 멸시하면서 

악인들의 꾀는 왜 좋게 보십니까? 4절 당신의 눈이 사람의 눈과 같단 말입니까? 왜 사람이 보는 

것처럼 판단하십니까? 17절 당신이 나를 치는 새로운 증거들을 들이대며, 내게 화풀이를 계속하시니, 

괴로움이 계속됩니다. 18절 어찌하여 당신은 나를 태어나게 하셨습니까? 내가 그 때 죽어 버려서 

아무도 나를 보지 못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19절 나는 없었어야 했습니다. 태에서 무덤으로 바로 

옮겨졌어야 했습니다. ] 

재산을 잃고 자녀를 잃고 건강을 잃고 아내를 잃은 욥에게 친구들이 연달아 욥을 위한 충고라며 

그의 상처를 후빕니다. 재난으로 죽은 이들의 유가족을 비난하는 모습이 겹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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