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편 93편 1절 여호와께서 위엄으로 옷 입으시고 세상을 다스리십니다. 여호와께서 위엄으로 

옷 입으시고 능력의 띠를 두르셨습니다. 세상이 굳게 서고 흔들림이 없습니다. 2절 주의 보좌가 

옛적부터 굳게 서 있습니다. 주는 영원부터 계신 분이십니다. 3절 여호와여, 바다가 뛰놉니다. 

바다가 출렁이며 소리를 높이고 철썩거리며 큰 물결을 일으킵니다. 4절 높은 곳에 계신 여호와의 

능력은 더욱 강하십니다. 큰 물결이 치는 소리보다 세시고 파도가 깨어지는 소리보다 더 

강하십니다. 5절 여호와여, 주의 법도는 굳게 서 있습니다. 주의 집은 영원히 거룩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 

세상 파도에 휩쓸려 흔들릴수록 더욱 주님을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억지로 버티려는 힘을 빼고 

구원해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적으로 의지하면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듯 

상황에서 자꾸 버둥거리다 더 힘들어져 낙심합니다. 상황은 변하지만, 변찮는 주님은 영원하시니 

보이지 않아도 주님을 따르며 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