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태 26장 20절 그날 저녁에 예수님께서 열두 명의 제자들과 함께 음식을 드시기 

위해 앉으셨습니다. 21절 모두들 식사를 하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진정으로 말한다. 너희 중에 하나가 나를 배반할 것이다.” 

23절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자가 나를 배반할 

것이다. 25절 예수님을 배반한 유다가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선생님이여, 설마 제가 

그 사람입니까?” 예수님께서 그에게 “네가 말했다” 하고 대답하셨습니다. 

33절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다른 모든 제자들이 주님을 버릴지라도 저는 결코 

버리지 않겠습니다.” 35절 베드로가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주님과 함께 죽을지라도 

결코 주님을 모른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다른 제자들도 모두 똑같이 말했습니다. ] 

나를 해코지할 것을 알면 함께 밥 먹기 힘들 것입니다. 목청껏 장담한 게 무색하게 

주님을 외면하거나, 노예 한 명 값에 주님을 파는 게 내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