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태 14장 2절 헤롯이 신하들에게 말했습니다. “이 사람은 세례자 요한이다. 그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것이 틀림없어. 그 사람에게서 기적이 나타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일 거야.” 5절 헤롯은 요한을 죽이려고 했지만, 사람들이 두려웠습니다. 이는 

사람들이 요한을 예언자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6절 그런데 헤롯의 

생일에 헤로디아의 딸이 손님들 앞에서 춤을 추었습니다. 헤롯은 매우 기분이 

좋았습니다. 8절 어머니로부터 지시를 받은 딸은 헤롯에게 말했습니다. “쟁반 위에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담아 주세요.” 9절 왕은 망설였지만 자기가 한 맹세 때문에, 

그리고 함께 식사를 하던 손님들 때문에 요한의 머리를 주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10절 그는 사람을 보내어, 감옥 안에 있는 요한의 머리를 베게 하였습니다. ] 

이 땅에서는 하나님의 예언자도 사람을 두려워하는 악한 권력에 의해 어이없이 

죽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죽은 세례 요한의 존재를 죽였던 자에게서 다시 살려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