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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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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9일
작성자 박병주 등록일 22.11.21 조회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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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도서 2장 4절 나는 큰 사업들을 이루었다. 대궐들을 건축하고, 포도원도 만들었다. 

5절 나를 위해 동산과 공원을 만들고, 그 안에 온갖 과일나무를 심었으며, 6절 심은 

나무들이 푸른 숲을 이루도록 연못을 파서 물을 대었다. 9절 나는 전에 있던 예루살렘의 

그 누구보다도 위대하게 되었고 지혜도 늘 나와 함께 있었다. 10절 나는 내 눈이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거절하지 않았다. 그 어떤 쾌락도 사양하지 않았다. 나는 이 모든 

일들로 인하여 기쁨을 누렸고, 이것은 내 모든 수고의 보상이었다. 11절 그런데 내 손이 

한 일과 노력한 수고를 돌이켜보니, 모든 것이 바람을 잡는 것처럼 허무했다. 해 아래서 

도대체 무슨 보람을 얻겠는가? ] 

자신을 위해서 크게 사업을 이루는 기쁨이 수고의 보상이기에 쾌락의 재료로 충분하지만 

시간이 흘러 돌이켜 보면 스치는 바람처럼 허무하다고 고백합니다. 취하려고 마시는 

술이지만 깰 때가 되면 숙취가 취함의 즐거움을 빼앗듯 유한한 인생은 헛헛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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