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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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병주 | 등록일 | 22.04.05 | 조회수 | 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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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 18장 2절 그곳은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종종 모이셨던 곳이므로, 예수를 배반한 유다도 이곳을 알고 있었습니다. 10절 그때, 시몬 베드로는 칼을 차고 있었습니다. 베드로가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오른쪽 귀를 베어버렸습니다. 그 종의 이름은 말고였습니다. 11절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칼을 집에 꽂아라.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잔을 마시지 말란 말이냐?" ] 예수님이 제자들과 가셨던 곳은 겟세마네(기름짜는 곳)동산이었습니다. 처음 가신 곳이 아니라 종종 가신 곳이어서 배신자 가룟 유다도 아는 곳이어서 사람들에게 길 안내를 합니다. 길잡이가 아니라 앞잡이로 기록되는 순간입니다. 주님은 자신을 드러내고 제자들을 보호하십니다. 베드로는 왜 칼을 차고 있었을까요? 겁만 주려고 칼을 휘둘렀을까요? 아니면 죽이려고 칼을 휘둘렀을까요? 조금 어긋나 귀가 아니라 목이나 얼굴에 상처를 입혔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깨어 기도하지 못하니 얽히고 설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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