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삿 1장 6절 아도니 베섹이 도망쳤습니다. 유다 사람들은 아도니 베섹을 뒤쫓아가 붙잡아서, 

그의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을 잘라 버렸습니다. 7절 아도니 베섹이 말했습니다. "내가 왕 

칠십 명의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을 잘라 내었고, 그들에게 내 밥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게 하였더니, 이제 하나님께서 그 왕들에게 한 일을 내게 갚으시는구나." 유다 사람들은 아도니 

베섹을 예루살렘으로 끌고 왔습니다. 아도니 베섹은 그곳에서 죽었습니다. ] 

약속의 땅은 그냥 갖는 게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세력을 죽이고 빼앗아 앞으로 살아갈 터를 

확보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 묻고 답을 듣고도 다른 지파의 힘을 모아 가나안 정복을 할 때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싸워 이겨서 베섹 성을 다스리던 아도니 베섹을 붙잡습니다. 

"하나님께서 행한 대로 갚으셨다"라는 고백을 흘려듣지 않고 행동을 살피고 주의하렵니다. 

언제나 이기는 것도, 항상 지는 것도 아님을 깨닫고 새롭게 11월을 시작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