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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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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02일
작성자 박병주 등록일 21.08.27 조회수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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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 1장 22절 유대에 있는 그리스도의 교회들은 나를 한 번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23절 다만 

나에 대해서 "한때 우리를 박해했던 이 사람이 지금은 박해했던 그 믿음을 전하고 있다"는 

말만 들었을 뿐입니다. 24절 그래서 이 성도들은 나로 인해서 하나님께 찬양했습니다. ] 

이전과 이후가 분명하게 다른 삶을 사는 사람을 보거나 듣게 되면 부럽습니다. 

뭔가 드라마틱 하고 이야깃거리가 많아 주인공 같아 보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나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은 나에 대해서 알기에 적당히 실망하고 적절하게 기대합니다. 

그러나 나를 모르거나 오랫동안 연락이 되지 못한 사람들은 과거 어느 시점에 멈춘 나와 

사회적 위치에 서 있는 나를 생각하며 내 능력 밖의 것을 기대하거나 요구합니다. 

그럴 때마다 보여주고 싶은 모습만을 보여줄 수 없기에 나는 고민합니다. 

그래도 나를 복음의 통로로 쓰실 하나님께 폐를 끼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해야겠습니다. 

눈총이 아닌 은총을 바라며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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