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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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병주 | 등록일 | 21.08.12 | 조회수 | 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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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66편 11절 주께서 우리를 감옥에 집어 넣으시고, 우리 등 위에 무거운 짐을 지어 주셨습니다. 12절 주께서 원수들로 우리 머리를 밟고 지나가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불과 물속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주는 끝내 우리를 풍부한 곳으로 데려다 주셨습니다. ] 적들을 바다에 수장시키고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이 어찌하여 그의 백성을 감옥에 집어넣으시고, 무거운 짐을 등에 지게 하시고 원수들의 발아래 신음하게 하실까요? 뜨거운 불과 차가운 물을 통해 쇠의 성질을 더욱더 강하게 하듯 우리에게 엉겨 붙은 죄를 불태우고 정결하게 하여 순수하게 만드신 다음 약속하신 풍성함을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지나고 나면 알겠지만, 그 고난과 고통의 순간에는 모를 수 있기에 찬양하지 못하고 감사하지 못하고 기뻐하지 못하고 기도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십자가는 고난이지만 부활의 소망임을 예배함으로 깨닫는 주일이 되소서.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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