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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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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11일
작성자 박병주 등록일 21.08.09 조회수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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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야서 62장 12절 사람들이 그의 백성을 '거룩한 백성'이라 부르고, '여호와께 구원받은 

백성'이라 부를 것이다. 또 예루살렘을 가리켜 '하나님께서 찾으신 성'이라 부르고, '하나님께서 

버리지 않은 성'이라 부를 것이다. ] 

'다시 고침'이라는 현수막에 적힌 글귀가 생각납니다. 대선 후보를 뽑기 위한 경선 과정을 통해 

새롭게 좋아지겠다는 다짐이 그리 마음에 다가오지 않습니다. 

예수 믿는 우리를 거룩하다, 구원받았다 하시는데 나를 살펴보면 하나님의 의로움보다는

내 삶의 이로움을 좇는 모습에 부끄럽습니다. 

그런 나를 버리지 않고 찾으셨다고 하시니 송구할 뿐입니다.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실 때까지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한다(7절)고 하셨는데 

전심으로 기도하는 게 아니라, 기도도 하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이 예수 안에서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라 하십니다. 

저도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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