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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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병주 | 등록일 | 21.06.22 | 조회수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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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 30장 8절 곧 허황한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하여 주시고, 가난도 부함도 허락하지 마시고 오직 일용할 양식만 주소서. 12절 자기 스스로 깨끗하다 여기고 자기 더러움을 씻지 않는 자들도 있다. ] 일용할 양식에 감사하지 못하고 불평하는 존재가 바로 인간입니다. 땀 흘려 농사짓지 않고 하늘에서 내려온 만나를 먹고도 싫증을 내는 애굽의 종이었던 백성들이 고기를 마음껏 먹었다고 착각하듯 배가 불러도 배가 고파도 죄짓기 쉬운 인간입니다. 배가 부르면 감사하고 배가 고프면 기도하는데 배가 부르면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배가 고프면 하나님을 원망하는 딱한 존재입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예수님은 자기 자신을 생명의 떡으로 주셔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는 화목제물이 되셨습니다. 6.25전쟁 71주년 권력에 눈먼 자들 때문에 동포가 서로 죽였던 역사 앞에 스스로 죄 없다 말고 하나님께 민족을 품고 회개하며 간구하여 민족의 새 역사를 시작하는 주일이 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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