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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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병주 | 등록일 | 21.06.16 | 조회수 | 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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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 26장 4절 어리석은 자의 어리석음을 따라 대답하지 마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그와 같이 될 것이다. 5절 어리석은 자에게는 그의 어리석음에 따라 대답하여라. 스스로 지혜로운 체할까 두렵다. ] 쓸데없는 것에 힘을 쏟는 이가 있다. 누가 쓸모를 결정하는가? 자기 자신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쓸모없는 것을 애쓰는 이에게 뭐라 하지 말자. 그는 그것이 쓸모 있다고 생각하기에 애를 태우는 것이고 나는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기에 안타깝다고 의견을 주고받다 보면 어느새 같이 엉켜 혼란을 빠진다. 누가 어리석은가? 인생은 제 갈 길로 가기 마련이다. 안타깝다면 두어 번 말할 수는 있지만, 매번 엉켜서 씨름하면 스스로는 잘하고 있는데 주변에서 알아주지 않는다고 착각한다. 자녀라도 부모라도 배우자라도 자기 생각이 있기에 고집을 부린다. 매일 보거나 자주 보거나 가끔 보거나 안타깝다면 볼 때마다 기도할 뿐이지 옳고 그름을 따지려다 함께 망하는 어리석음을 피하라 하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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