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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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병주 | 등록일 | 21.06.08 | 조회수 | 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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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 22장 24절 화풀이 잘하는 사람과 사귀지 말고, 성 잘 내는 사람과 사귀지 마라. 25절 네가 그의 행위를 본받아 올무에 빠질까 두렵다. ] 자기 일에 충실한 사람은 왕이 쓸 사람이라 하십니다. 능력을 넘어서는 보증을 서지 말라는 말씀을 보증인이 되지 말라는 말씀으로만 받으면 가난한 자를 힘없다고 무시하는 것입니다. 사귄다는 것은 안다는 것을 넘어서는 깊은 교제로 서로가 영향을 받는 관계입니다. 성을 잘 내고 화풀이 잘하는 사람은 뒤끝이 없다고 스스로 변호하지만 그렇게 속에 있는 것을 풀어내는 모습이 좋아 보여 따라 하면 곤란한 일을 당하기 쉽습니다. 성 잘 내고 화풀이 잘하는 사람은 오랜 시간 경험으로 화를 내도 되는 상황인지 아닌지를 판단하지만 그런 모습을 가까이 보기만 하다가 참았던 화를 터트리는 사람은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변하게 됩니다. 끝까지 참지 못하면 참은 게 아닌 것이니 적당히 표현하되 덕을 세우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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