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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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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02일-수
작성자 박병주 등록일 21.05.26 조회수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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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 17장 28절 바보라도 침묵하면 지혜롭게 보이고, 입술을 다물면 지성인으로 여겨진다. ]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 사과이고, 침묵은 금이라고 합니다. 

자본주의 사회는 돈을 최고라 하지만 어리석은 자가 가진 돈은 그 돈으로 지혜를 살 생각을 

못 하기에 가치가 없다 하십니다. 내가 못 해도 잘 하는 사람을 쓸 수 있으면 능력이 됩니다. 

돈으로 한두 번은 가능하지만 지속해서 가능하지 않습니다. 그냥 잘 하는 사람을 믿고 맡기면 

될 텐데 자기가 돈을 줬다고 간섭하다 보면 사이가 틀어지고 똑똑한 사람인지라 당하지만 않고 

기회가 오면 돈만 가진 사람과 관계를 끊고 모른척할 테니까요. 

나는 코로나 이후로 변화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요구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답답하고 

화도 났지만 나의 부족함을 알기에 능력의 주님께 더욱 의지합니다. 

주님 지혜를 주옵소서. 듣기 싫은 잔소리를 하는 자가 아니라 능력의 말씀을 

전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지금은 기도할 때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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