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19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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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병주 | 등록일 | 21.05.12 | 조회수 | 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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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 10장 19절 말이 많으면 죄가 생기지만, 자기 혀를 잘 조절하는 자는 지혜롭다. ] 부처님 덕분에 하루를 쉬고 계시나요? 전교생 기숙사 생활을 하는 저희는 미리 당겨 연휴로 쉬고 오늘은 평소처럼 수업합니다. 저도 예수님 덕분에 매 주일 쉰다고는 생각하지 않더라고요. 말을 하다 보면 의견이 나뉘고 다툼이 되어 죄로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나 설교하는 경우에는 자기도 못 하는 걸 남에게 강요한다는 말을 듣게도 됩니다. 어제 말을 줄여보려고 했는데 채플 시간을 앞두고 거친 말로 상대방과 나 자신을 상처 주었습니다. 자기 혀를 잘 조절하는 자가 지혜롭다는 말씀이 더 크게 보입니다. 지혜에 대해 말씀하시는 잠언은 찌르는 말들이 많아서 나누기에 힘이 듭니다. 의로운 입술은 많은 사람을 가르치지만, 미련한 자는 지식이 없어 죽고 만다는 말씀처럼 안다고 하면서도 행하지 못하는 것은 미련한 것이기에 생명을 풍성하게 누리지 못합니다. 생명의 주님께 붙들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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