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눅 23장 24절 결국 빌라도는 사람들의 요구대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결정 장애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무언가를 결정해야 할 때 이것저것 생각하다 아무것도 정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다가 떠밀려 결정하게 되고 후회하는 경험을 누구나 하게 되지만 거기에서 교훈 얻지 

못하면 다시 그런 상황을 반복하게 됩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에게서 죄를 찾을 수 없음에도 

마태복음에서는 아내가 말리는 상황임에도 백성들의 소란이 두려워 그들에게 죄를 전가하며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줍니다. 그러나 사도들의 신앙을 우리도 고백하며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당했다고 명백하게 역사에 남습니다. 나는 내 책임이 아니라며 너희들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했지만, 주님 앞에 서게 되는 날 내가 한 결정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당장 살려고 영원히 죽을 자리에 가지 말게요. 죽어도 살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죽도록 복종하면 충성한 자에게 영생의 면류관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