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30일-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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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병주 | 등록일 | 21.03.26 | 조회수 | 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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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눅 22장 61절 주께서 돌아서서 베드로를 보셨습니다. 베드로는 주께서 "오늘 닭이 울기 전에, 네가 나를 세 번이나 모른다고 부인할 것이다."라고 하셨던 말씀이 기억났습니다. ] 간혹 분위기에 취하지 않아도 장담을 하게 됩니다. 허풍쟁이가 아니라도 장담을 할 수 있습니다. 나는 그럴 마음도 준비도 되어 있으니까? 그러나 상황이 여의치 못하면 내가 장담한 말을 묻어두고 싶습니다. 아무도 모르면 좋을 텐데 대부분 사람이 기억하고 있더라고요. 베드로는 예수를 모른다고, 나는 예수와 한패가 아니라고, 당신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그 순간을 모면하려다가 예수님과 눈을 마주치게 됩니다. 나는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면서 내 욕심과 욕망 앞에서 우물쭈물하다 주님을 모른 채 합니다. 베드로는 울었습니다. 운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참는다고 되지 않습니다. 힘으로도 안 됩니다. 찬송처럼 예수님을 믿으면 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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