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동안 예수를 따라다녔던 가룟 유다가 은 삽심에 예수를 팔아버리는 장면입니다.

제자가 스승을 넘겨주기로 약속하고 기회를 찾고 있습니다. 누가는 사탄이 유다에게 들어갔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탄은 항상 이렇게 성도들을 유혹하여 넘어지게 합니다.

아담과 하와에게도 뱀의 모습으로 찾아와서 유혹했고 심지어 금식하시는 예수님께 와서도 

세 번이나 시험하였습니다. 우리의 믿음을 흔들려는 사탄의 시험은 지금도 계속 됩니다.

문제는 우리가 이 시험을 흘려보내는가? 아니면 이 시험을 묵상하며 넘어지는가 하는 것입니다.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갔다는 말은 유다가 이 시험에 걸려 넘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다는 사탄의 유혹을 묵상한 것입니다. 그는 예수님보다 돈을 더 크게 보았고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이 아니라 돈을 따르는 사람이었습니다. 이것이 유다의 본 모습이었습니다.

이런 유다를 비난할 수 없습니다. 유다의 모습이 우리에게도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제자인 우리는 내가 에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점검해보고 잘라 버리는 

훈련을 열심히 해야 합니다.

기도제목

우리에게 오는 모든 시험과 환난을 오직 예수한 분만 생각하며 이겨 나가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