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22일-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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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병주 | 등록일 | 21.03.17 | 조회수 | 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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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눅 21장 4절 이 사람들은 다 넉넉한 가운데서 헌금을 드렸다. 그러나 이 여자는 매우 가난한 가운데서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드렸다. ]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는 강의 하구에는 층이 나뉘는 물길이 있답니다. 사람도 무슨 일을 하든 취미로 하는 사람과 생존을 위해 하는 사람은 결이 다릅니다. 오늘 본문에서 남에게 보여주는 종교인과 자신의 삶으로 증명하는 신앙인을 구분하시는 예수님을 발견합니다. 나는 지식으로 예수님을 믿는 것인지 삶으로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하며 따르고 있는지 다시 점검해 보아야겠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다하고 남는 것으로 주님을 따르는 척하는 것과 힘에 부쳐도 주어진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최선으로 주님을 따르는지 하나님은 다 아십니다. 나도 속이고 남도 속일 수 있지만, 하나님도 속일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나에게 말씀하십니다. 겉으로는 다윗의 후손이지만 실상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라 하십니다. 아멘~~
우리는 가끔 가장 중요한 것을 잃어버리고는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하여 거짓을 말하고, 거짓을 행동합니다. 과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 모르고 계실까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늘 하루를, 삶의 예배로 온전히 주님께 올려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의 제목은 사람의 시선과 예수님의 시선입니다. 시선의 차이가 해석의 차이를 낳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화려하게 꾸미고, 남에게 보이기 위한 기도를 하고, 자신의 위치를 즐기는 율법학자를 높이 보았겠지만,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전부를 드린, 가난한 과부의 마음과 진심을 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보고 계신 것을 볼 수 있도록 계속해서 간구하였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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