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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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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8일 저녁기도회
작성자 박병주 등록일 18.11.28 조회수 187

20181128일 수요일 저녁 기도회에 오신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

 

(내 영혼은 안전합니다.) 찬양하시겠습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말씀은 요한복음 1427절 말씀입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 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오늘 말씀에서는 평안이라는 단어가 나왔는데 아마 여기 계신 분들 중에서 평안하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평안하기를 추구합니다. 이스라엘의 인사말도 평안을 뜻하는 샬롬인 것도 아마도 평안하기를 원하는 마음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평안 이라는 말의 사전적 의미는 다른 갈등이나 분쟁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아무리 평안을 추구해도 분쟁과 갈등이 없는 완전한 평안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주님은 진정한 평안은 바로 내게로부터 오는 평안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럼 그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요한복음 15장에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과 기쁨 안에 거할 것이다.

그런데 왜 우리는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면 사랑과 기쁨 안에 거하게 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진심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주님의 말씀을 따르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말씀은 억지로 따르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정말 주님을 사랑하고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을 믿으면 저절로 따르게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424절에는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라고 나와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는 예수님을 정말 사랑하고 나를 위해 죽으신 그분을 가슴깊이 감사하는지, 순간적인 감정에 휩쓸려 눈물 흘리면서 말로만 주님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는 건 아닌지 되돌아 보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내 영혼은 안전합니다.) 찬양 하고 기도드리실 때에 오늘은 보잘것없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모든 물과 피를 흘리신 예수님을 가슴깊이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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