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1일 저녁기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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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병주 | 등록일 | 18.11.01 | 조회수 | 271 |
2018년 10월31일 수요일 저녁기도회에 오신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 사랑이 내려와) 찬양하시겠습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말씀은 욥기 1장 21-22 절 말씀입니다. (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갈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22.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이 구절만 본다면 단순히 욥 이라는 사람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욥은 이 말을 할 때 자신의 소중한 재산과 자녀들을 잃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욥이 죄를 많이 지은 범죄자 였다면 이해가 가겠지만 욥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죄를 멀리하는 경건한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욥에게 감당 할 수 없는 큰 고난이 찾아왔으니 욥은 하나님을 원망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제가 만약 욥이었다면 주님만 보고 살았는데 왜 오히려 이런 고난을 주시냐고 하나님을 원망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욥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또 23장 10절에서 욥은 자기가 당하는 환난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자신을 단련하여 주실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욥을 통해서 하나님께선 고난이 반드시 죄에 대한 징벌도 아니고 하나님 앞에서 선한 생활을 하면 반드시 부와 성공을 누리는 것도 아니라고 말씀해주시고 계십니다. 여러분도 살아가면서 힘들거나 어려운 일이 생길 때 하나님을 원망하며 넘어지는 것보단 고난을 통해서 자신을 더욱 성장시키는 주님을 향해 기도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물론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것인지 압니다. 하지만 주님은 우리에게 고난과 시련을 주실 수 있는 분이시기도 하지만 근본 적으론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한번 더 그 사랑이 내려와 찬양하시고 기도드리실 때에 고난 속에 주님의 더 큰 목적과 뜻이 있음을 의지하며 나아가는 여러분이 되길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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