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금요일 아침기도회

오늘 제가 나누고자 하는 말씀은 예레미야 31장 1절~14절 말씀입니다. 이 중에서 (3절 옛적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나타나사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 라는 말씀에 제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영원한 사랑으로 사랑하신다는 그 말씀이 너무나 감사하면서 눈물이 날 것 같았습니다.

오늘 말씀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다시 세우시고 지키신다는 내용으로 그들에게 말씀하시는 이 모든 말씀이 오늘날의 저에게도 동일하게 하시는 말씀같았습니다. 성경 말씀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으며 살아가지만 작은 시련이나 고난에 쉽게 넘어져 하나님을 배반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한결같이 그들을 바라보시며 돌아오길 바라셨고 그런 백성을 위해 수많은 사사들을 보내 주셨습니다. 이처럼 연약한 제가 매일 넘어지고 주 앞에 뒤돌아설지라도 그 인자하신 사랑으로 부족한 저를 하나님께서는 항상 참고 기다려주셨습니다. 내가 힘들어 기댈 곳이 없다고 느껴질 때 항상 계셨고 영원한 사랑으로 갈급한 저의 마음을 채워주시고 계셨습니다.

오늘 만약 제가 읽어드린 말씀 중에 마음에 감동이 되는 말씀이 있다면 그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끝임없이 사랑을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