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11일 아침기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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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병주 | 등록일 | 18.04.11 | 조회수 | 159 |
04월 11일 아침 기도회 찬양: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번주 4월 11일 수요채플 말씀의 제목은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나누어 주라 하십니다.’입니다. 본문의 말씀은 사도행전 4장 32절부터 35절 까지의 말씀인데요. 채플을 드리기전에 이시간 본문에 대해 함께 나누고자 제가 읽어 드리겠습니다. 32.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33.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34. 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35.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그들이 각 삶의 필요을 따라 나누어 줌이라. 이 본문의 말씀에서는 초대 교회 사람들의 모습이 나옵니다. 초대 교회에 성도들은 서로 자신들이 먹을 음식과 물건들을 통용하고 나누며 그 가운데에서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였습니다. 32절에서 가장 중요한 말씀이 나오는데요. 중요한 것은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라는 부분이 아니라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라는 부분입니다. 우리는 한마음이 될 수가 없습니다. 각자가 생각하는 예배의 모습과 은혜는 다 다릅니다. 하지만 우리가 한마음이 될 때에는 내가 가진 모든 것들중 어느것이라도 자신의 것이라고 하지 않고 주님의 것임을 인정할 때, 그 때에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은 옆에 있는 친구에게 기꺼의 모든 물건들을 다 통용하고 재물을 나누어 줄 수 있습니까? 내가 조금이라도 손해보는 것이 있다면 피하고 도망가는 우리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까? 이번 수요 채플을 준비하면서 저는 이 말씀에 대하여 깊이 묵상해보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이땅가운데 모인 우리들인데. 우리모두 하나님의 자녀들이고 한 가족인데. 우리들의 다양한 삶의 자리 그 가운데에, 다른 모습 다른 방법으로 살아가는 우리이지만 이곳에서 하나되어 주님을 노래하고 찬양한다면 진짜 우리가 하나될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가 주님을 의지하는 삶가운데에서 연약한자 상한자를 부르시고 우리를 오늘도 기대하는 주의 사랑으로 서로 함게 의지하며 살아 갈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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