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차'에 관심이 많은 우리 무지개반 친구들을 위해 주문한 모래놀이 놀잇감이 배달되었습니다.^^

무지개반 친구들은 덤프트럭과 포크레인, 불도저를 가지고 구덩이를 파서 공룡이 목욕할 호수를 만들며

물을 부었을 때 달라지는 모래의 촉감과 모래에 스며들어 줄어드는 물의 양을 탐색하기도 했습니다.

교실에 돌아와서는 '샘과 데이브가 땅을 팠어요' 책을 읽으며 

모래 속에서 공룡 모형을 찾아낸 경험을 회상하기도 하고

'여기', '저기' 대신 '위', '아래', '옆' 등 방향을 나타내는 말을 사용해보며 그림책 깊이 읽기 활동을 했습니다.

[놀이 속 배움]

1. 자연탐구 - 탐구과정 즐기기

- 덤프트럭, 포크레인, 불도저 등 다양한 모래놀이 도구를 이용해 구덩이를 파고, 물을 부으며 모래의 변화와 물의 양이 줄어드는 현상을 탐구하며 과학적 호기심을 길렀습니다.

2. 자연탐구 - 생활 속에서 탐구하기

-  ‘샘과 데이브가 땅을 팠어요’ 책을 읽으며, 땅을 ‘아래로’, ‘옆으로’ 파는 장면과 땅속에 묻힌 보석의 위치를 탐색하고, 방향을 나타내는 말을 사용하여 물체의 위치와 방향을 구분하며 표현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