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예과 이현석군‘옻칠하는 나무꾼’ 천연옻칠공방 사업체 운영

○ 성원학원 남원제일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이현석(고1)군은 ‘옻칠하는 나무꾼’이라는 천연옻칠공방으로 지난 6월 창업을 시작하였다.

이현석군이 학생 신분으로 창업을 시작한 이유로는 급변하는 시대에 당면해야 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하는 것에 더 초점을 두고 있으며, 당장의 이윤보다는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고자 함이다.

친한 친구들이 진학했던 인문계 고등학교를 선택하지 않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개설된 남원제일고등학교 목공예과(칠공예)를 선택하게 되었고, 뚜렷한 목표가 있는 것 만큼 일찍 1학년부터 창업가의 길을 걷고 있다.

부모님 역시 앞으로의 시대는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문제 해결 능력, 혁신적 사고 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셨으며 지금도 든든한 후원자 이기도 하다.

성공 창업을 목표로 2023년 춘향제 축제에서 마케팅 활동을 시작으로 매출액이 발생하였고, 우수창업아이디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중이기도 하다. 특히 2023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 킨텍스 전시부스에 참가하여 많은 우수기업의 사례를 살펴 볼수 있었으며, 이곳에서 곡성 뚝방마켓의 정보를 알게되어 본격적으로 판매활동을 계획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