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제일고,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서 금상
▲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남원제일고 외식마케팅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남원제일고남원제일고등학교가 국제요리대회에서 입상했다.지난 12~13일 대전 DC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 출전한 남원제일고 외식마케팅과 3학년 학생들은 금상을 받았다.한국마스터셰프연합회(ACEEA)와 동유럽조리사연맹(Euro-Toq ues)의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예비 쉐프 16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이 대회는 유럽 공식승인 세계대회로 유럽지역 심사위원들이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입상팀을 가린다.강호정 담당교사와 최정원 교사의 지도 아래 김**, 양**, 정**, 허**, 홍** 등 남원제일고 3학년 학생들은 안심스테이크와 연어롤을 비롯해 인삼과 곶감을 곁들인 에피타이저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허** 군은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입상해 정말 기분이 좋다”며 “진안의 특산품인 인삼을 식재료로 사용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한편, 남원제일고는 유통·미용·외식을 주 전공으로 하는 특성화 고교다.

출처 : 전북일보(http://www.jja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