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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섭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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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2019년 통섭형 인재양성 아카데미 특강
작성자 문애란 등록일 19.06.06 조회수 190
첨부파일

2019년 통섭형 인재양성 아카데미 특강

<‘다방의 푸른 꿈김대현 감독과의 대화> 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시 : 201965일 수요일 8,9교시 <자율동아리 시간>

장소 : 시청각실

강사 : 김대현 감독

주제 : ‘다방의 푸른 꿈김대현 감독과의 대화

대상 : 군산제일고 1,2학년 중 통섭 프로그램 참여 학생

       

흘러간 옛날을 푸르게 회상하다 <다방의 푸른 꿈>

About Movie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적 산물

대한민국 최초 걸그룹 김시스터즈, 월드스타 되다!

, 사랑, 낭만까지 음악과 함께 한 판타스틱 성공 신화

대한민국 최초 걸그룹, 김시스터즈의 음악과 함께 한 삶을 만난다! 영화 <다방의 푸른 꿈>1960년대, 미국 전역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화제의 걸그룹, 김시스터즈의 성공 신화를 담은 음악 다큐멘터리로 그동안 제대로 알지 못했던 김시스터즈의 음악과 삶을 조명한다.

S.E.S, 핑클, 소녀시대, 원더걸스, 트와이스 등 10대 소녀들이 모인 걸그룹은 싱그러운 노래와 춤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설렘을 안겨주며 시대의 아이콘이 되었다. 그러나 그 시작에 김시스터즈가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김시스터즈는 1953년 미 8군 무대에서 데뷔한 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진출, 1959년 인기 TV 에드 설리번 쇼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에드 설리번 쇼는 비틀스, 엘비스 프레슬리, 롤링 스톤즈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의 무대로 채워진 TV 쇼 프로그램. 이후 김시스터즈는 에드 설리번 쇼에 비틀스보다 더 많이 22번 이상 출연했으며, 시카고 팔머 하우스에서 공연을 하는 등 1960년대 미국 전역에서 화제를 모으며 성공하였다. 이처럼 아시아 최초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진출한 걸그룹이자, 원조 K-POP 스타인 김시스터즈의 음악 여정을 흥미롭게 담아낸 영화 <다방의 푸른 꿈>. 또한, 한국 전쟁이 끝나고 격동의 세월을 보내고 있을 그 시절에 탄생한 김시스터즈는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적 산물이기에 그 이면에 담긴 시대상과 힘겨운 고생담까지 담담한 시선으로 보여주고 있다. 영화 <다방의 푸른 꿈>은 시대를 풍미했던 걸그룹의 화려한 성공 신화만을 쫓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남다른 열정과 함께 삶에 대한 고민과 못다 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특히, 김시스터즈의 막내 김민자의 인터뷰를 통해 음식과 언어 소통 문제로 힘들었던 시간과 고된 연습 과정 등 화려한 이면 뒤에 가려진 이야기와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삶을 만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기회를 선사한다.

Hot issues

김시스터즈를 찾아 나선, 4년간의 제작!

치밀한 자료조사와 취재, 헝가리 로케이션까지

한국 음악 다큐멘터리의 수작 탄생!

영화 <다방의 푸른 꿈>은 김대현 감독의 남다른 집념 속에서 치밀한 자료조사 과정과 취재, 그리고 헝가리 로케이션까지 4년여의 제작 기간 끝에 완성된 한국 음악 다큐멘터리의 수작이다.

김대현 감독은 다큐멘터리 <한국번안가요사>(2012)를 연출하면서, 한국의 60~70년대 대중음악사 연구를 본격적으로 하였고, 그 끝에서 김시스터즈라는 걸그룹을 만났다. 본격적으로 김시스터즈의 음악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기획한 감독은 자료조사를 시작하지만, 한국 대중음악사에 대한 자료 보존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라 어려움이 많았다. 막연하게 구글과 유튜브를 통해 자료를 찾고, 수소문을 통해 가수 이난영의 팬들에게 도움을 받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면서 자료를 하나씩 검증해 나갔다. 또한, 김시스터즈에게 천부적인 재능을 안겨준 어머니 이난영과 아버지 김해송에 대해서도 단순히 객관적인 사실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그때 당시 그들과 함께 작업했던 분들을 찾아서 생생한 인터뷰를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재즈 클럽에서 70대의 나이에도 여전히 노래를 하며 열정적으로 살고 있는 김시스터즈의 막내 김민자를 직접 만나기 위해 로케이션 촬영까지 진행하면서 음악 다큐멘터리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처럼 제작진의 남다른 열정과 집념 속에서 완성된 영화 <다방의 푸른 꿈>은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작으로 처음 공개되었고, 전진수 프로그래머는 우리나라는 영상 자료 보관 상태가 부실해 음악 다큐멘터리를 만들기 어렵다. 그런 상황에서 오랜만에 나온 작품으로, 한국 음악 다큐멘터리의 수작이다라며 높은 평가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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