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교과전형은 내신 성적이 합격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대학별 내신반영 방법과 전년도 합격선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대학마다 진로선택과목 반영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지원하는 대학의 전형방법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24학년도 대입 수시에서 음악계열의 경우 학생부교과전형은 음악계열 전체 모집인원(4,133명) 중 3.2%(133명)를 차지한다.
전년도와 비교해보면 목원대, 중부대, 경일대, 대구가톨릭대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이 신설됐다.
경일대 K-예술학부 실용음악과, 경주대 악기제작학과, 경남대 음악교육과, 창신대 음악학과는 학생부 100% 반영이 아닌 면접이 포함된 전형으로 진행된다. 전공에 대한 이해부터 인성과 관련된 질문들이 고루 출제되고, 답변태도까지 점수화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면접 준비가 필요하다.
■ 2024 음악계열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선발방법
음악교육과 중 실기고사가 없는 대학에 목원대가 추가되어, 2024학년도에 경남대와 목원대는 실기를 준비하지 않고도 지원할 수 있다.
경남대,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동신대, 창신대는 출결사항이 반영되기 때문에 특히 출결관리에 신경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