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전주요양병원 원장이신 박진상(28회) 동문께서 모교의 발전을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효사랑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해주셨습니다.

박진상 동문께서는 지역 의료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며, 노인의료복지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해 오신 모교의 자랑스러운 인재입니다. 현재는 전주 지역을 대표하는 요양병원인 효사랑전주요양병원을 이끌며, 단순한 치료를 넘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계십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인물대상’ 노인복지·사회공헌 부문 대상 수상, 지역 대학교에 대한 발전기금 기탁, 전주기전대학교와의 산학협력 체결, 환우들을 위한 창(唱) 공연에 직접 참여, 환자 중심의 진료 철학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료와 나눔의 모범적인 길을 걸어오고 계십니다.

박진상 동문님의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헌신은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자 격려가 될 것이며, 우리 학교가 지역과 함께 성장해 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모교를 향한 깊은 애정과 지속적인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박진상 동문님의 아름다운 발걸음을 응원합니다. 또한 그 귀한 뜻이 널리 퍼져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감동으로 전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