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유효선)은 7월 24일(목)부터 7월 25일(금)까지 2일간 초·중학생 27명이 참여하는 ‘여름방학 학력신장 캠프’를 운영하였다.

○ 이번 캠프는 집중력과 자신감 향상을 주제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동기를 고취하고 내면의 성장 기회를 얻는 데 중점을 두었다.

○ 캠프 첫째 날은 집중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지역 축산가공 식품인 치즈 만들기 체험과 예술심리치료 기반 활동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창작형 음악활동을 통해 자기 표현력을 기르고, 동기강화 미술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학습집중 태도를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 둘째 날은 자신감 향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완주의 산속등대 어뮤즈월드에서 다양한 창의 융합형 체험활동(4종 프로그램)을 경험하였으며, 전주 한옥마을아트홀에서는 청소년 성장 연극을 관람하며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고 자신의 미래를 성찰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유효선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의 계기를 마련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임실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뿐 아니라 전인적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