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미현 | 17.11.17 조회:553
- 어울림. 원도심학교 함께 만남의 날
-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광순)은 11월 17일(금)에 어울림학교와 원도심학교의 교장, 교사, 학부모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함께 만남의 날을 운영하였다. 군산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중에서 어울림학교(9개교), 원도심학교(11개교)가 지역과 연계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함께 만남의 날’은 분임토의를 통한 토의 내용의 공유를 통해 1년간의 교육활동을 성찰하고 2018학년도 운영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한 자리이며, 어울림학교 교장단, 교사단, 학부모단 세 그룹, 원도심학교 교장단, 교사단, 학부모단 세 그룹으로 나뉘어 주제토의를 하였다. 토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여러 학교의 우수사례 뿐만 아니라 어려웠던 점을 함께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학교의 열정에 감동받았다고 하였고, 모 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시간을 통해 어울림학교와 원도심학교가 함께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주광순 교육장은 어울림학교와 원도심학교가 더욱 활성화되어 도시와 농촌이 균형적으로 발전하고 군산지역의 모든 학교가 어울림이 있는 학교, 꿈을 심는 교육공동체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를 소망한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