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 늘봄 멘토-멘티 함께 성장하는 장 만들어'

2025년 김제 학교밖 늘봄 운영 기관 설명회 개최

○ 전북특별자치도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진순)은 2025년 김제 학교밖 늘봄 운영 기관 설명회를 2024년 12월 4일 개최했다.

○ 학교밖 늘봄 운영 기관은 학교안 늘봄으로 부족할 수 있는 돌봄을 김제시와 마을이 가진 돌봄자원과 일선 학교 현장을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도로,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다.

○ 2025년 김제 학교밖 늘봄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17개 기관에게 늘봄 사업의 의미와 방향 등 자세한 안내와 함께 전북 각 지역의 우수 기관을 초청해 우수 사례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주 지예공방 대표는 “학생들과 학교밖 늘봄을 하며 본인도 매년 성장하고 있고 본인의 공방이 마을의 아이들이 친구를 만나고 쉴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아이의 말을 들어주는 부모, 친구가 아닌 동네 어른으로 있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또한 학교밖 늘봄 사업에 처음 참여하는 B대표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전달받아 25년 사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고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돌봄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싶다”고 말했다.

○ 강진순 교육장은 “김제 학교밖 늘봄 기관이 김제뿐만 아니라 전북 우수 기관과 멘토-멘티로 서로 서로 노하우를 나누며 성장하고, 그 성장이 학생들에게 늘 봄같은 따뜻하고 새롭고 의미있는 학교밖 늘봄으로 자리매김 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