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자율시간 안착으로 더 특별해지는 김제교육 -

전북특별자치도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진순)은 2024.11.26.(화)에 2024. 김제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 지원단(이하 김제 초등 교수평 지원단)과 관내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2024. 김제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 지원단 활동 공유회’를 실시하였다.

김제 초등 교수평 지원단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점진적 도입에 따라 학교자율시간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공동 연구하고 깊이 있는 학습으로의 전환,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평가를 실천하는 교육학습공동체이다. 42명으로 구성된 지원단은 12회에 걸쳐 학교자율시간에 관한 이해를 돕는 이론 연수와 학교자율시간을 설계하는 실습 연수에 참여함으로써 학교자율시간의 현장 안착에 힘써 왔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1년 동안의 교육과정 연구 과정과 학교자율시간 설계 사례를 나누고 성찰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지원단 운영에 관한 설문과 협력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사 간 소통의 시간 등 풍성한 내용을 마련하여 참석한 교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참여한 교사는“지원단 활동을 통해 학교자율시간을 공부하고 나눌 수 있어서 유익했으며, 내년에는 동학년 교사와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제교육지원청 강진순 교육장은“교육과정 전문가인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특히 교육과정, 수업, 평가를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과 학교의 특색을 살린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서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