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일정은 알차고 다채롭게 국경을 넘는 언어 실습과 문화 첫 체험 2025.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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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미선 | 등록일 | 25.08.12 | 조회수 | 30 |
첫날 일정은 알차고 다채롭게: 국경을 넘는 언어 실습과 문화 첫 체험 7월 21일, 화산중학교 공자학당 2025 중국 여름 캠프가 전주에서 출발해 중국 길림시로 향했다. 학생들은 첫날 일정에서 언어 교류의 자신감과 문화 교류의 기쁨을 느꼈다. 오전 7시 10분, 기대에 찬 캠프원들을 태운 버스가 전주를 출발해 중국으로 향했다. 2025년 7월 21일, 화산중학교 공자학당 2025 중국 여름 캠프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오전 7시 10분, 버스가 전주에서 출발해 화산중학교에서 모든 캠프원을 태운 뒤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했다. 오전 11시 30분, 일행은 무사히 공항에 도착했다. 인솔 교사와 두 명의 학부모 도움으로 학생들은 질서 있게 탑승 수속을 마쳤다. 오후 1시 20분, 모두는 중국 장춘행 비행기에 올랐다.
중국 시간 오후 2시 35분, 비행기는 장춘룽자국제공항에 착륙했다. 길림제1중학교의 세 명 교사와 한 명의 자원봉사자가 이미 마중 나와 있었다. 캠프원들은 길림제1중학교에서 준비한 버스를 타고 이번 캠프에서 4박 동안 묵을 호텔로 향했다.
깔끔하고 쾌적한 개실이 캠프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호텔에 도착한 학생들은 깔끔하고 쾌적한 숙소 환경에 기분 좋게 놀랐다. 체크인을 마친 뒤, 팀은 예약된 저녁 식사 장소로 이동했다.
환영 만찬은 중국 전통 풍미가 가득한 ‘만두 연회’였다. 고풍스러운 식당에서 학생들은 만두, 궁보계정, 궈바오러우, 소고기 볶음, 튀긴 연근 샌드위치, 지싼셴 등 정통 요리를 맛보며 “너무 맛있다!”고 감탄했다. 특히 교사의 격려로 학생들은 물, 젓가락, 화장실 위치를 묻는 등 간단한 중국어로 종업원과 대화하며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즐겁게 실습했다.
저녁 식사 후 캠프원들은 경극 공연을 관람하고 식당 내에 마련된 길림시사화박물관을 견학했다. 전시품 앞에서 학생들은 질문을 던지며 높은 학습 열정을 보였다
이후 팀은 길림시의 유명한 전통 과자 가게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가게의 오랜 역사와 정교한 과자에 감탄하며 사진을 찍었다.
송화강 야경, 조명·분수·웃음소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 밤이 되자 교사와 학생들은 번화한 야시장을 지나 송화강 변으로 산책을 나갔다. 분수와 조명이 어우러지고 시민들은 여유롭게 걸으며 독특한 도시 야경을 만들었다. 길에서 ‘전자 경찰견’을 만나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돌아오는 길에 몇몇 학생이 생활용품 구매를 원해 인솔 교사가 인근 마트로 안내했고, 계산대에서 중국어로 간단히 대화하도록 격려했다.
호텔로 돌아온 후 교사들은 학생들의 방을 일일이 방문해 필요와 숙박 소감을 물었다. 학생들은 전반적으로 만족하며 앞으로의 일정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여름 캠프 첫날은 언어 실습과 문화 체험, 생활 교류가 모두 포함된 알차고 즐거운 하루였다. 아이들은 웃음과 탐구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고, 앞으로 더 많은 멋진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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