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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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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화산중 전주시장배 유도대회 단체전 우승 2연패
작성자 이효향 등록일 18.12.14 조회수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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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ll전교생에게 유도를 가르쳐 왔던 완주화산중학교가 제 22회 전주시장배(회장배) 유도대회에 출전 단체전 중등부 2년연속 우승을 이루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9일 우석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대회에서 화산중학교 팀은 결승전에서 연장 재경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전남 광주팀을 3대2로 물리치고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감독 겸 지도교사인 이진호 교사는 “5인조 단체전 경기에서 선수한명이 부족한 불리한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줘 2년 연속 우승에 영광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진호 교사는 근교 완주 화산초등학교 학생들에게 10년 동안 유도 재능기부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다.

방과후 활동 훈련을 거쳐 괄목할만한 성적으로 이뤄낸 이면에는 이 학교 설립자인 심의두 이사장의 평생교육 목표인 21세기를 이끌어 가는 지도자 육성에 발맞춘, 지식과 함께하는 건강과 정신 함양에 따른 특기 적성 교육에 남다른 열의와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후문이다.
대회에 선수로 참가한 왕정한(중2)군은 “지도해주신 이진호 선생님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동료들과 함께 최선을 다한 것이 기쁘며”며 “다시 학교로 돌아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내년에도 단체전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2003년 54명으로 학생수가 줄어 폐교 직전까지 갔던 화산중학교는 학교 설립자인 심의두 이사장의 학교에 대한 애착과 교직원 학부모들의 노력으로 2005년 자율학교로 지정받고 이후 2018년에 신입생 72명 모집에 10:1 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일정도로 발전했고 현재는 전교생 295명의 명실상부한 우수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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