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중학교 RCY단원들의 선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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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교주 | 등록일 | 17.03.09 | 조회수 | 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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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2017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자율화산중학교(교장 양교준) 청소년적십자(RCY) 단원 50여명은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에 도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2017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50명의 RCY 단원들은 새로운 학기를 맞아 군것질을 줄이고 용돈을 아껴 십시일반으로 30만원을 모아 마음을 전한 것이다. 이날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한 김희수 학생은 “새로운 학기도 시작하고 해서 친구들과 용돈을 모았는데 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친구들한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자율화산중학교 원종석 교사는 학생들의 기특한 마음에 뜻을 더해 2006년도부터 꾸준히 사랑의 헌혈을 실천해 온 헌혈증서 30매를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자율화산중학교 RCY 단원들은 지난해 12월 도내 혹은 전 세계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각자 기부한 노트, 색연필 세트, 필통, 수첩 등이 담긴 68만원 상당의 우정의 선물 상자 34박스를 직접 제작해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기부한 바 있다. 김선균 hoj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호남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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