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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의 길잡이, 적성검사로 자신을 바로 잡기
작성자 안예주 등록일 25.05.10 조회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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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강불식(自强不息), 적성에서 시작되다.

 지난 5월 7일, 1학년 학우들 대상으로 각 반에서 학습 전략 검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본 강의는 이전에 실시한 자신의 적성 검사 (HOLLAND 계열 적성검사) 결과지와 그 결과지를 바탕으로 실시되었다.

 본 강의는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그에 맞는 직업들을 자각할 수 있는 기화가 주어지는 식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이전에 했던 HOLLAND 계열 적성검사 결과지로 자신의 적성 코드를 통해서 자신과 어울리는 학과와 직업을 알게 되었다. HOLLAND 계열 적성검사란 진로 심리학자인 홀랜드 Holland 박사가 세상의 직업들을 6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만든 검사이다. 6가지 유형에는 R(실재형), I(탐구형), A(예술형), S(사회형), E(기업형), C(관습형)이 있다. 이 각각 유형들의 가진 직업인들의 성격과 능력이 다르고, 같은 유형인 경우에는 성격과 능력이 비슷하다. HOLLAND 계열적성검사로는 자신의 성향, 흥미,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알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자신이 자신의 적성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다. 자신의 적성 검사 결과지에는 자신의 6가지 유형의 영역별 점수분포도와 각 영역의 점수를 알 수 있고, 6가지 유형들 중 자신의 적성과 맞는 2가지 유형,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하는 2가지 유형에 따른 성격 강점이 나와 있다. 또한, 그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한 2가지 유형에 적합한 대학 진학 계열, 진로 분야, 직업, 전공학과, 마지막으로 6가지 유형의 규준적 백분위까지 알 수 있다. 자신의 적성 검사 결과지를 토대로 결과지를 확인하며 자신의 적성과 맞는 다양한 학과, 진로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자신의 적성 검사 결과지를 확인하며 자신의 적성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후, 1학년 학우들은 올해부터 2022년 개정 교육과정으로 바뀌었기에 이를 위해 ‘고교학점제 꾸미기’ 라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고교학점제에 대해 알아가고, 여러 선택 과목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강의의 마지막 활동으로 자신의 ‘전공 인생 시뮬레이션’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고, 강의를 마무리하며 QR코드를 통해 만족 실태조사를 하며 본 강의는 마무리되었다. 

 본 강의에 참여한 1학년 10반 서윤주 학우는 “자신의 적성에 관해 알아가고 그 적성에 알맞은 진로와 학과를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는 인상 깊은 소감을 전하였다.

 이번 학습 전략 검사를 통해 1학년 학우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와 학과를 알게 되었고, 미래의 자신의 직업과 한 층 더 가까워진 시간이 되었길 소망한다.

이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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