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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철주야(不撤晝夜) : 끝없는 노력의 결실을 보다
작성자 김세령 등록일 24.10.29 조회수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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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해 나아간 2024 전국 체육대회


 지난 1011일부터 17일까지 제 105회 전국 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전라북도 배구 대표로 본교 배구 선수단이, 전라북도 복싱 대표로는 2학년 4반 박한나 학우가 출전하였으며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복싱은 김해 학생 실내 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박한나 학우는 올해 1월 전라북도 대표 선발전에서 플라이급 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하게 되었다. 11일 충북 대표 선수와의 경기에서 승리하였고, 14일 충북 대표 선수와의 경기에서 승리하였다. 15일 울산 대표 선수와의 경기가 있었으나 박한나 학우의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하게 되어 아쉽게 준우승을 하게 되었다.

 배구는 진주 선명여고 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11일 부계여고와의 경기에서 총 3:0으로 승리하였고, 13일 강릉여고와의 경기에서 총 3:1로 승리하였으나 15일 진주 상명여고와의 준결승에서 총 1:3으로 아쉽게 패배하여 준우승을 하게 되었다. 또한 16일 본교 송지관 AI실에서 배구 선수단의 준우승을 축하하며 배구 시상식이 이루어졌다. 시상식은 국민의례, 메달 수여 및 꽃다발 전달, 격려금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전국 대회에서의 준우승은 본교 선수들에게 값진 성과이자, 앞으로 더 큰 성장을 이끌어낼 발판이 되었다. 대회 동안 보여준 끈기와 열정은 그동안 훈련의 결과이자 앞으로 이뤄낼 더 큰 도전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앞으로도 더 큰 무대에서 학우들의 노력을 빛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

 

안예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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