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나라 중국, 그 속으로 거침없이 뛰어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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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지윤 | 등록일 | 14.10.24 | 조회수 | 303 |
중국 태산 중학교와 성공적인 문화교류 이루어져
무더웠던 여름방학, 본교와 교류를 맺고 있는 중국 태산중학교와의 문화교류가 성공리에 이루어졌다. 본 교류는 본교 안병만 교장과 태산중학교 교장의 "교류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며 본 교류가 앞으로의 한ㆍ중 관계에 좋은 영향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환영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7월 19일 부터 31일까지 서로의 나라를 방문하여 역사적, 문화적 체험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7월 19일 한국을 방문한 9명의 태산중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은 한옥마을, 에버랜드, 임실 치츠마을과 곡성 레일바이크를 체험했다. 특히 한옥마을 에서의 비빔밥 만들기 체험과 전통혼례 체험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어 태산중하가교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어 본교는 7월 27일 중국을 방문하여 태산등반, 대묘와 노구거리 유람, 곡부삼공 유람, 공자문화감상 등 중국의 역사적인 장소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을 했다.본교유승석교사는 "태산은 교류 이래 모든 학우들이 등반하곤 했던 명소로 등산하는데 만 무려 6시간이 걸리지만 태산중학교 학생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완주할 수 있었다."며 적극적으로 교류에 참여해준 태산중학교 학생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교류에 참여했던 본교 송숙영 학생은 "교류활동으로 중국의 웅장하고 위대한 역사를 많이 알게 되어서 좋았고, 중국의 현대문화까지도 볼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며 문화교류 체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하기도 했다. 현재 본교는 중국 외에 싱가포르, 일본 등과도 활발한 교류가 진행 중에 있으며 교류에 참여한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김지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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