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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에세이 독해대회' 금상 문예진 학생 인터뷰
작성자 유인옥 등록일 14.07.29 조회수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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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어를 좋아하시는 편인가요?
네, 평소에 ‘영어를 통해서라면 세계의 어느 누구와도 의사소통할 수 있다’ 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이 점이 저에게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었습니다. 영어에 흥미를 가지게 되면서 다른 과목들보다 더 신경 써서 공부했고 노력을 반영한 좋은 결과로 인해 영어를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2. 언제부터 영어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나요?
아마 초등학교 1학년 때인 것 같습니다. 영어를 처음 접했을 때, 영어 단어를 그저 ‘한글과는 다른 신기한 글자들’ 이라고 인식하면서도 그러한 독특한 단어들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3. 평소에 영어공부를 하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나요?
특별한 것은 없지만 저는 일단 단어에 신경을 가장 많이 쓰고 있습니다. 아무리 많은 영어지문을 읽는다고 해도 단어를 모르면 무용지물이니까요. 지문 속에서 모르는 단어들은 그냥 넘어가지 않고 바로 사전을 찾아 눈에 띄는 곳에 메모해 놓으면 단어를 확실하게 외울 수 있는 것 같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4. 독해를 잘하기 위한 팁 좀 알려주세요.
독해를 잘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익숙한 문제보다는 익숙하지 않은 문제 즉, 어려운 문제들을 많이 접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본 문제들도 기본 실력을 다듬기 위해 필요하지만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더 어려운 문제를 풀어보며 익숙함을 느끼는 것, 그것이 독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 모의고사는 시간배분이 중요한데, 평소에는 어떻게 준비하나요?
제가 첫 모의고사를 준비할 때는 시간을 재지 않고 영어지문을 풀었습니다. 유형 파악이 우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3월 모의고사를 통해 시간단축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지금은 문제 유형마다 시간을 다르게 설정해 푸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려운 유형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 위해 비교적 쉬운 유형에서 시간을 반드시 단축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은 쉬운 유형을 빨리 풀기 위한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6. 여름 방학 동안 영어 공부 계획을 어떻게 세웠나요?
여름 방학 동안에는 TEPs를 공부할 계획입니다. TEPs 지문은 길지 않지만 내용자체가 어려워 고등학교 영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7. 현재 희망하는 진로가 영어와 관련이 있나요? 관련 있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직업인가요?
영어 분야로 진로를 정하려 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직업은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해외에서 취직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일 하고 싶습니다.

8. 이번 대회에서 상을 수상하셨는데 소감 한 마디 해주세요.
이번 대회에서 상을 받을 줄은 몰랐습니다. 개인적으로 글 쓰는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에세이를 제출하고 난 후에도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좋은 결과가 나오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내년에는 더 노력해서 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9. 이번 대회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이 있나요?
특별히 준비한 것은 없지만 틈틈이 읽어온 책들이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영어 에세이는 고급 어휘들과 작문 실력이 중요한데, 꾸준한 독서를 통해 이러한 요소들의 능력이 향상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10. 앞으로 다짐 한마디 해주세요.
영어 공부를 하는 동안 많은 난관, 어려움들이 있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영어만큼은 누구보다도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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